배우 송강이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8일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송강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송강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소년미 넘치는 분위기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강은 하루 일과와 배우로의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특정 장르 하면 떠오르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하는 드라마를 후회 없이 하는 것. 계속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는 것. 장기적으로는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 장르물이라면 그 분야를 생각했을 때 제가 생각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송강은 "쉴 때는 일어나서 소파에 가만히 앉아서 생각한다. 그냥 멍하니 있다가 헬스 갔다 와서 책을 읽는다. 그러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영상을 보고, 헬스 영상도 보고, 또 저녁에 다시 책 읽고 대본 읽는다. 집에서 잘 안 나간다"라고 자신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