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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이준혁·윤세아와 한솥밥


입력 2023.06.02 09:11 수정 2023.06.02 09:1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역량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배우 최영준이 에이스팩토리와 새롭게 출발한다.


2일 에이스팩토리는 최영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히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최영준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에이스팩토리 ⓒ에이스팩토리

이어 "드라마와 영화, 공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인 만큼 배우가 지닌 역량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영준은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딸 바보 제주 아방 방호식 역을 맡아 애틋한 부성애를 그려낸 바 있다.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현재 영화 '모럴해저드(가제)'를 촬영 중인 최영준은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또한 최영준은 창작 뮤지컬 '98퍼센트'를 통해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오는 7월 19일 개막해 9월 2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2시 22분' 준비에도 한창이다.


한편, 최영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소속 배우로는 이준혁, 유재명, 윤세아, 이시영, 이규형, 장승조, 문정희, 염혜란, 이주영 등이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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