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영화 '범죄도시3'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현충일인 6일 2217개의 스크린에서 84만 262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05만 3224명이다.
앞서 '범죄도시3'는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400만, 5일째 400만에 이어 개봉 7일째 600만이라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600만 돌파 기록과 함께 지난해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 '공조: 인터내셔날; 이후 첫 500만을 돌파한 한국영화로 모처럼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기세라면 1000만 돌파도 무리없이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위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21만 1508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3위는 4만 1077명이 관람한 '포켓 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4위는 2만 6392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 5위는 1만 8057명이 선택한 '인어공주'가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