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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증시, 물가지표·FOMC 다음주 발표 앞두고 상승


입력 2023.06.07 09:49 수정 2023.06.07 09:49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다우 0.03%·S&P 0.24%·나스닥 0.36%↑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객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A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객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A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다음주 발표될 물가 지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발표에 상승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 지수는 전장보다 10.42포인트(0.03%) 오른 3만3573.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0.06포인트(0.24%) 뛴 4283.85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6.99포인트(0.36%) 전진한 1만3276.4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오는 13~14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 정례회의 후 발표에 지목하고 있다. 앞서 연은 관계자들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전장보다 0.12% 올랐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41센트(0.6%) 내린 배럴당 71.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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