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과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율 안전보건체계 정착을 비롯해 철도분야 안전보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 교육훈련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토대로 산업안전보건분야의 정부정책에 맞춰 산업재해 예방활동 추진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근로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