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검단신도시 점포형 단독주택·주차장·근린생활용지 공급

인천 검단지구 위치도ⓒiH 제공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를 비롯,근린생활·주차장 용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온비드)를 통해 일반 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 도시로, 총 1110만 6000㎡의 면적에 7만 5848세대(18만 7076명)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의 주요 특징은 인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인접돼 있고 주변 공동 주택의 분양이 완료돼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공고 중인 단독 주택용지(F19)는 2년 분납 무이자 할부 조건이며, 근린생활용지(근생29)·주차장용지(주29·주61)는 3년 분납 연 3.5% 할부이자 납입 조건이다.

모든 필지 공급의 신청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한 명이 여러 필지를 신청할 수 있다.

납부조건은 조기 대금납부 시 선납할인 혜택(연 5%)을 제공, 실 수요자의 대금납부 부담을 완화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에서 진행되며, 단독 주택용지 및 근린생활용지·주차장용지 입찰일 까지 입찰할 금액의 5% 금액(입찰 보증금)을 납부하면 된다.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온비드 상의 ‘검단’ 키워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