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은 27일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보와 품질관리 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공공데이터 ▲관리 ▲값 ▲개방·활용 3개 영역에서 심사를 진행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연도별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실적을 점검하며 공공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는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검색 편의성 강화 ▲활용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개방목록 발굴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축산업 발전을 위해 국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