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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동절기 대형 철도건설공사장 안전 점검


입력 2024.12.11 10:26 수정 2024.12.11 10:26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도봉산 옥정선 광역철도 3공구 104정거장 등 현장 방문

경기도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0일 동절기 대형 철도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3공구 104정거장(가칭)을 방문해 지하에 설치하고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터널 굴착 과정을 둘러보았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강설·강풍·한파 등으로 인한 시설물 안전상태,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와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 시설 점검, 공사장 주변 강설·결빙 구간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대형 건설 공사장은 특성상 많은 작업자와 건설장비가 분주히 이동하는 곳으로 작업자 안전사고 취약 요인과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시공품질 확보 등을 중점 확인해야 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최근 강설과 강풍 등 기상이변으로 작업 여건이 힘들지만, 철도건설 현장에는 수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만큼 모든 공사 관계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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