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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기괴한 일들…국회 결단 시급"


입력 2024.12.12 14:13 수정 2024.12.12 14:14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SNS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담화가 끝나자 "현 정부에서 이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12일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간을 더 끌면 안 될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의 결단이 시급하다"면서 "세계가 주시하는 이 경악스러운 상황을 국회가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국민들에게 평온을 돌려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에도 "불행한 일이지만 탄핵은 피할 수 없는 길이 됐다"며 "질서 있는 퇴진의 방법은 국민과 헌법 절차를 따르는 것 뿐"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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