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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서울은평 디에트르’ 계약취소분 내일까지 접수


입력 2025.02.17 17:10 수정 2025.02.17 17:11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대방건설 ‘서울은평 디에트르’ 계약취소분 내일까지 접수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이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오늘부터 18일(화)까지 양일간 일부 계약취소분에 한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이번 청약 접수에는 전용 84㎡ 계약 취소세대 일부가 등장했다.


해당 단지는 기존에 전타입 마감된 바 있으나, 일부 계약취소분에 한하여 오늘부터 18일(화) 사이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452세대로 구성된 ‘서울은평 디에트르’는 여유로운 서비스 면적과 84A타입 기준 5.7m의 넓은 거실 공간으로 이전에 진행된 청약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본 세대에 대한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일(17일)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금번 청약에는 유주택자도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월 21일(금)으로, 26일(수)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법적 한도 내에서 임대료 상승 폭이 제한되기 때문에 임대료 급등 등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까지 있어 임대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거주 중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무주택자의 경우 거주기간 동안 청약 가점도 쌓을 수 있다. 대방건설 측에서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부여하여 추후 주택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다.


단지는 입주 10년 차 이상 아파트가 밀집한 은평뉴타운에 들어서는 신축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서며, 차량 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세대 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 당 주차대수 1.66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이 갖춰져 있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반경 약 1.5km 내에는 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은평성모병원,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은평구민체육센터, 기자촌 근린공원, 은평뉴타운도서관, 국립한국문학관(착공)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인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일부개통)’이 지날 예정인 연신내역(서울지하철 3·6호선)도 있어 이후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해당 단지의 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휴먼프라자에 위치하며, 해당 홍보관에서 이달 말 단지 내 상가 입찰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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