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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광진구 '자양 하늘채 베르' 이달 분양


입력 2021.02.15 16:57 수정 2021.02.15 16:58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9㎡ 총 165가구

자양 하늘채 베르 투시도.ⓒ코오롱글로벌 자양 하늘채 베르 투시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중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자양 하늘채 베르'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9㎡ 총 16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46㎡ 5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당해) ▲4일 1순위(기타) ▲11일 당첨자 발표 ▲22일 계약 순서로 진행된다.


자양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알찬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서울을 순환하는 2호선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잠실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강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좋다. 자양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했으며,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도 인접하다.


다양한 특화상품도 적용된다. 먼저 하늘채의 수납특화상품인 '칸칸시스템(유상)'이 도입돼 필요한 공간을 직접 만들 수 있다. 거실과 침실을 통합해 한 쪽 벽면을 칸칸 오피스 월로 구성하면 자유롭게 선반을 조정할 수 있다.


드레스룸 활용 추세에 발맞춰 '칸칸 드레스 스위트' 옵션을 또 다른 선택형으로 구성했다. 또 바스켓형 수납볼과 선반으로 구성된 팬트리 공간이 46㎡B타입에는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 밖에도 일자형 주방을 ㄷ자 형으로 확장하거나(46㎡) 주방 상판 일부를 확장해(59㎡) 식사공간 특화로 구성된 다이닝 아일랜드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하늘채 IoK도 도입한다. 스마트폰과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집안의 기기를 제어하고 AI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침실을 비롯한 집안의 모든 공간의 조명과 난방, 대기전력차단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스위치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자양 하늘채 베르는 교통, 생활, 자연, 학군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입지를 누리는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갖춘 소형 단지로 분양 전부터 1~2인 가구를 비롯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라며 "탁월한 생활여건을 누리는 것은 물론, 알짜 소형단지로서 내부설계도 우수한 공간감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완판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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