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장중 1000선을 하회했다.
28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2.99p(2.25%) 하락한 998.13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1021.13으로 전 거래일(1021.01)보다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장중 10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수급상으로는 개인이 419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45억원, 200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19%), 셀트리온제약(-2.39%), 카카오게임즈(-0.89%), 에코프로비엠(-4.82%), 펄어비스(-3.70%), SK머티리얼즈(-5.49%) 등이 하락폭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