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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간판 김민석, 아쉽게 16강서 올림픽 마무리


입력 2021.08.01 13:53 수정 2021.08.01 13:5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레슬링 김민석. ⓒ 연합뉴스 레슬링 김민석. ⓒ 연합뉴스

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민석(28·울산남구청)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1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30kg급 16강전에서 이란의 아민 미르자자데에게 0-6 완패했다.


1피리어드에서 순식간에 5점을 내준 김민석은 2피리드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1점을 더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는 김민석에게 처음 찾아온 올림픽 무대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2018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던 김민석이다.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 이번 올림픽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지만 더 높은 무대로 오르는데 실패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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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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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캐슬 2021.08.0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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