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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운명’ 19세 이의리 어깨에 맡긴다

19세 고졸 루키 이의리, 도미니카전 선발 낙점
상대는 44세 기교파 투수인 베테랑 라울 발데스

연이은 졸전으로 메달 획득에 빨간불이 켜진 야구 대표팀이 19세 영건 이의리(KIA)에게 팀의 운명을 맡긴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일 오후 7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도미니카 공화국과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전날 열린 미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서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2-4 패한 바 있다. 이로써 대표팀은 미국에 이어 B조 2위를 확정, 더블 엘리미네이션 형태의 녹아웃 스테이지에 참가한다.
경기가 끝난 뒤 김경문 감독은 도미니카전 선발로 이의리를 예고했다. 올 시즌 KIA에 입단한 고졸 신인 이의리는 14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 중인 특급 유망주다.
그동안 대표팀에서는 좌완 투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던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에서는 류현진을 비롯해 김광현, 양현종 등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며 확실하게 1경기를 맡길 사우스포가 실종됐다.
좌완 선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경문 감독은 베테랑 차우찬을 선발했으나 이번 대회에 접어들어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음을 파악, 결국 19세 투수에게 도미니카전 명운을 걸기로 했다.
반면, 한국 타자들이 상대해야 할 도미니카의 44세의 노장 투수 라울 발데스다. 메이저리그 등판 경험도 103경기나 치른 발데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일본 프로야구(주니치)에서 뛴 바 있어 아시아 타자들을 상대하는데 익숙하다.
발데스는 전형적인 기교파 투수다. 메이저리그 시절에는 탈삼진율이 제법 높은 파워 피처로 분류됐지만 30대 후반 일본 프로야구에 몸담은 뒤에는 삼진 개수가 줄어들면 맞춰 잡는 유형의 투수가 됐다. 다만 제구력이 매우 뛰어난 투수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 구석을 공략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할 전망이다.
한편, 대표팀이 도미니카와의 2위전에 승리하면 이튿날 멕시코-이스라엘 승자와 준결승 진출전을 치른다. 반면, 패할 경우 멕시코-이스라엘 패자와 맞붙는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진다.

YOU KNOW

[YOU KNOW] 배드민턴까지 힘내는 구기종목, 최고의 효자는?

최근 올림픽서 잔뜩 움츠렸던 한국 국기종목이 모처럼 힘을 내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B조 1차전에서 이스라엘에 연장 10회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오는 31일 미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승리를 얻는다면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오른다.
이와 함께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도 2개조나 4강 진출에 성공, 최소 동메달 하나를 확보한 상황이다.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은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에서 네덜란드의 셀레나 픽-셰릴 세이넨조를 세트스코어 2-0(21-8 21-17)으로 물리쳤다.
이어 랭킹 5위 김소영-공희용 역시 랭킹 2위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일본의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를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2-1(21-14 14-21 28-26)로 승리했다. 다행히 한국의 두 팀은 4강전서 만나지 않으며 최대 금과 은, 최소 동메달 하나를 확보해둔 상황이다.
올림픽서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한국 선수단은 구기 종목에서도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구기 종목의 첫 올림픽 메달은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얻어낸 배구 여자 대표팀의 동메달이다.
이후 1984년 LA 올림픽에서 농구와 핸드볼 여자 대표팀이 나란히 은메달을 따내며 시동을 건 구기 종목은 자국에서 열린 1988년 서울 올림픽서 여자 핸드볼과 탁구 남자 개인과 여자 복식 등 무려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90년대 효자 구기 종목은 단연 배드민턴이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매 대회 메달리스트를 배출했고 한국 구기 종목서 가장 많은 19개의 메달(금6, 은7, 동6)을 수집하고 있다.
탁구도 빼놓을 수 없다. 비록 세계 최강 중국의 벽이 굳건해 금메달을 따내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은메달과 동메달을 꾸준히 수집하면서 배드민턴에 이은 18개의 메달을 획득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배드민턴 여자 복식과 지난 대회 처음으로 도입된 여자 골프, 그리고 남자 축구와 야구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머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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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볼] 골키퍼 이적료 순위, 돈나룸마 없네?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며 유로 2020 MVP에 등극한 잔루이지 돈나룸마(22)가 PSG 유니폼을 입는다.
PSG는 15일(한국 시간) "돈나룸마와 5년 계약을 맺었다. 돈나룸마는 2026년 6월 30일까지 PSG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며 공식 발표했다.
AC 밀란 유스팀 출신의 돈나룸마는 일찍부터 세계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성인팀 데뷔 후 주전 수문장 자리를 꿰차며 경험을 쌓았다. 그는 최근 은퇴한 잔루이지 부폰의 후계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성장했고 이번 유로 2020에서도 이탈리아의 골문을 안정적으로 지키며 MVP까지 수상했다.
PSG 입장에서는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AC 밀란과의 계약이 끝난 돈나룸마를 이적료 한 푼 없이 자유계약으로 붙잡은 것.
자유계약이기 때문에 돈나룸마는 골키퍼 이적료 순위에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역대 골키퍼 이적료 최고액은 2018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첼시로 이적한 케파 아리사발라가다. 당시 첼시는 티보 쿠르투아가 갑작스레 이적하는 바람에 골키퍼 공백이 생겼고 웃돈을 주고 아리사발라가를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
아리사발라가 골키퍼는 첼시 이적 후 특유의 반사신경을 앞세워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으나 이후 위치선정 등 뚜렷한 약점을 드러냈다. 결국 첼시는 지난해 멘디 골키퍼를 2574만 유로에 영입하며 불필요한 지출을 한 상황이다.
리버풀의 알리송 골키퍼가 역대 2위인 7500만 유로를 기록한 가운데 은퇴한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가 아직도 3위에 랭크되어 있어 클래스를 짐작케 한다. 부폰 골키퍼는 2002 한일월드컵이 열리기 이전인 2001년, 파르마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롱런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거듭났다.

스포츠인사이드

코로나19 확진 유승민 IOC 위원, 괴로웠던 심경 토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도쿄에서 괴로운 심정을 전했다.
유 위원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해진 규칙에 따라 격리생활을 잘 하고 있고, 격리 중 두 번의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라는 것이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미치는 바이러스라 이틀 동안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며 "다행히 가족들 포함 밀접접촉한 지인들(30여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걱정해주신 만큼 빨리 회복해 다시 찾아뵙겠다"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모든 분들께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까지 받고 출국한 유 위원은 지난 17일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타액 검사를 받았고, PCR 최종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통보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유 위원은 무증상 상태로 격리 호텔에 머물고 있다.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유 위원은 IOC 선수위원임과 동시에 대한탁구협회장이다. 이번 확진으로 유 위원은 격리가 끝날 때까지 별도 외부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해외 언론들은 유 위원이 일본을 찾은 IOC 위원 가운데 처음 확진됐다고 보도했다.

핫스포츠

쇼트트랙 능가하는 효자 양궁 ‘이변도 잡음도 없다’

‘효자 종목’ 양궁은 한국 선수단에 벌써 3개의 금메달을 선사했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대표팀은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펼쳐진 ‘2020 도쿄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세트스코어 6-0 완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준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4-4로 비긴 뒤 슛오프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0.24cm 차이로 일본을 꺾고 올라온 한국은 결승에서 타이완의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텐텐텐’을 쏘며 주도권을 놓지 않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국내 최종선발전을 통과해 도쿄에서 애국가를 울려 퍼지게 한 오진혁-김우진-김제덕은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올림픽 9연패의 여자양궁 못지않은 한국 남자양궁은 역대 8번의 올림픽에서 6차례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양궁은 혼성 단체전(안산·김제덕)과 여자 단체전(강채영·장민희·안산) 금메달 포함 벌써 3개의 금메달을 대한민국 선수단에 안겼다. ‘금메달이 아니면 실패’로 여겨지는 분위기에서 심리적 중압감을 안고 쏘면서도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다. 세계 최정상에 있는 진종오(사격)-이대훈(태권도)-오상욱(펜싱) 등이 이변의 희생양이 됐지만 한국 양궁은 오차 없이 지금까지 금메달을 쓸어 담고 있다.
어느덧 올림픽에서 양궁이 획득한 금메달은 총 26개(은9·동7)다. 동계올림픽 효자종목 쇼트트랙의 24개를 넘어섰다. 같은 효자종목인 쇼트트랙과 달리 양궁은 선수 선발과정 등 모든 면에서 잡음이 없다.
금메달을 2개 이상 수확한 베테랑이 선발 과정에서 실수해도 ‘봐주기’가 없다. 철저하게 원칙에 의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혼성전도 23일 랭킹 라운드에서 잘 쏜 순서대로 선발했다. 나이나 경험은 고려대상이 아니다. '무서운 막내들' 김제덕과 안산이 탄생한 배경이다.
대표 선수 선발 과정에서 특정 세력이 결합해 형성한 ‘파벌’이라는 키워드를 먼저 떠올리게 했던 쇼트트랙과는 확연히 다른 점이다.

현장에산다

'김민재 없는' 김학범호, 수비 약점 안고 도쿄행

‘대형 수비수’ 김민재 부재 속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수비 약점을 드러내며 졌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킥오프한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권창훈 페널티킥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2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탈아시아’ 수비수로 주목을 받고 있는 김민재는 소속팀 베이징궈안의 차출 거부로 끝내 올림픽에 합류하지 못했다. 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와일드카드 김민재의 올림픽 출전 불발을 공식 발표했다. 대체 선수로 박지수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김민재가 빠진 가운데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헐거운 수비 탓에 패했다.
황의조-이강인을 앞세워 전방에서 프랑스를 압박했지만 전반전 골을 넣지 못했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강인-김동현-엄원상을 빼고 송민규-원두재-이동준을 투입했다.
교체 투입된 이동준은 후반 15분 빠르게 페널티박스로 침투하다가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며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동준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권창훈은 여유 있게 골키퍼를 속인 뒤 왼발로 골을 넣었다.
이후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를 불러들이고 김진야를 투입해 리드를 지키려 했지만 후반 38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수비 강화 전술을 가동한 직후 내준 골이라 아쉽다. 더 안타까웠던 장면은 두 번째 실점이다. 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프랑스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듯했지만, 후반 44분 골키퍼 송범근의 치명적인 실책으로 역전골을 내줬다.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공격수 나타니엘 음부쿠의 중거리슈팅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가랑이 사이로 빠뜨리며 결승골을 헌납했다. 명백한 실책이다. 전반에 몇 차례 선방을 보여줬던 송범근의 실수라 더 안타까웠다. 1-2로 뒤집힌 한국은 만회골을 넣지 못한 채 홈에서 패했다.
결국, 수비가 문제였다. 수비라인에서 김민재라는 걸출한 리더를 잃은 여파는 컸다. 지난 13일 아르헨티나전에서도 지적을 받았던 수비는 프랑스전에서도 비슷했다. 수비라인에 균열이 생기면서 여러 차례 전진 패스를 허용했다. 압박의 타이밍도 좋지 않았다.
김학범호는 가나(2경기)-아르헨티나-프랑스를 상대로 모든 경기에서 실점했다. 가나와의 2경기는 모두 이겼지만 2골을 내줬다. 토너먼트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있는 일본은 가나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다. 올림픽 무대에 출전할 주전 멤버가 확정된 후 치른 강호들과의 대결에서는 4골을 내줬다.
공격에 비해 약점이 뚜렷하게 드러난 수비는 올림픽에서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됐다. 수비 불안을 위해 실낱 같은 희망을 품고 발탁한 김민재의 이탈이 더욱 뼈아프게 느껴진다.
김학범호는 17일 오전 10시 비행기로 결전지 도쿄로 떠난다. 올림픽 본선에서 조별리그 B조에 속한 한국은 22일 뉴질랜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와 경기를 치른다.

남자 골프 임성재·김시우 값진 경험, 우승은 슈펠레

2021.08.01 16:14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임성재(23), 김시우(26)가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경험을 쌓았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1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각각 10언더파 274타, 8언더파 276타로 중위권 순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공동 22위, 김시우는 공동 32위로 대회를 마쳤다. 앞서 남자 골프는 4년 전이었던 2016년 리우 올림픽서 안병훈과 왕정훈이 출전, 각각 공동 11위와 43위에 그친 바 있다.
출전자들의 면면을 살펴봤을 때 우승도 충분히 가능했지만 1~2라운드에서의 아쉬운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를 치며 공동 1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최종라운드에서도 3타를 줄이며 분전했으나 메달권에 진입하는데 실패했다.
코스를 모두 돈 임성재는 “메달권은 어려워졌지만 순위를 올리려고 매 샷에 집중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퍼트가 말을 안 들었다”며 “3년 후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해 꼭 메달을 획득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골프 남자 금메달은 미국의 젠더 슈펠레(18언더파)에게 돌아갔다. 4년 전 리우 대회에서는 영국의 저스틴 로즈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욘사마!” 일본이 더 놀란 김연경 핏줄 투혼

2021.08.01 14:09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서 모든 불꽃을 태우고 있는 김연경에게 일본 언론들도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김연경이 주장을 맡고 있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0 도쿄올림픽’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일본(세계랭킹 5위)을 세트스코어 3-2(25-19 19-25 25-23 15-25 16-14)로 누르고 최소 3위 자리를 확보, 8강 진출을 확보했다.
승리의 수훈갑은 역시나 김연경이었다. 이날 김연경은 홀로 30득점을 퍼부었고 수비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과시, 대표팀의 극적인 역전을 이끌었다.
특히 올림픽에서 30득점 이상을 네 차례 기록한 선수는 김연경이 최초다. 김연경은 첫 출전한 2012년 런던 올림픽 세르비아전에서 34득점, 중국전에서 32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2016 리우 대회 일본전에서도 31점을 꽂았던 김연경은 다시 만난 일본전에서 30득점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후 김연경은 취재진들과 만나 “정말 힘든 경기를 했다.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상황들이 많았는데 중요한 순간에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했기 때문에 역전이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김연경은 허벅지 핏줄이 터지는 등 말 그대로 ‘핏빛 투혼’을 펼쳤다. 공격을 전담한 김연경은 후위로 빠졌을 때 적극적으로 리시브에 가담하며 공수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경기 후반 김연경의 허벅지는 핏줄이 터졌고 이 모습이 그대로 중계 화면에 잡히면서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일본 매체들도 자국 대표팀의 패배보다 김연경을 더욱 주목하는 모습이다.
일본의 스포츠 통합 포탈인 '더 다이제스트'는 “일본의 집요한 마크에도 불구하고 김연경은 30득점을 올렸다. 베테랑 전사가 따로 없다”라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한국에서는 '배구 여제'라 불린다. 별명에 부끄럽지 않은 활약상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일본 네티즌들도 김연경의 플레이에 매료된 모습이다. 특히 김연경은 해외 진출을 선언했던 직후인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 무대 JT 마블러스에서 뛰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바 있어 일본 배구팬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선수다.
네티즌들은 “욘사마(김연경)의 플레이에 감동을 받았다. 일본이 이기길 바랐지만 김연경의 승리 또한 응원했다” “한국은 결정적인 순간 실력 이상의 기량을 발휘한다. 이번 경기에서도 김연경을 중심으로 하나가 됐다”라고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레슬링 간판 김민석, 아쉽게 16강서 올림픽 마무리

2021.08.01 13:53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민석(28·울산남구청)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민석은 1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30kg급 16강전에서 이란의 아민 미르자자데에게 0-6 완패했다.
1피리어드에서 순식간에 5점을 내준 김민석은 2피리드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1점을 더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는 김민석에게 처음 찾아온 올림픽 무대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2018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던 김민석이다.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 이번 올림픽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지만 더 높은 무대로 오르는데 실패했다.

양궁대표팀, 금메달 5개 걸고 1일 금의환향

2021.08.01 12:03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휩쓴 양궁대표팀이 금의환향한다.
박채순 총감독이 이끄는 한국 양궁대표팀은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 여자부에서는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 안산(20·광주여대) 등 총 6명의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금메달 2개였던 당초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낸 한국 양궁이다.
양궁 대표팀은 이번에 처음 도입된 남녀 혼성전을 비롯해 전통의 금밭인 남녀 단체전을 휩쓸었고 여자 개인전에서 안산이 우승을 차지하며 총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출국 전 백신을 접종했던 대표팀은 귀국 후 능동 감시에 들어가며 백신 접종이 늦어졌던 김제덕은 방역 지침에 따라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YOU KNOW] 김경문호 결승 진출 시나리오 ‘총 4개’

2021.08.01 11:17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미국에 패해 조별리그 2위를 확정한 김경문호가 녹아웃 스테이지를 돌입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일 오후 7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도미니카 공화국과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전날 열린 미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서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2-4 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미국에 이어 B조 2위를 확정, 더블 엘리미네이션 형태의 녹아웃 스테이지에 참가한다.
운명의 도미니카전 선발은 19세 신예 이의리다. 반면, 도미니카 공화국은 44세의 베테랑 투수 라울 발데스를 내세운다.
이번 대회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제도로 녹아웃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즉, 한 번 패하더라도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최대 2회)가 주어진다.
2위전에 나서는 한국은 도미니카전을 승리한 뒤 이튿날 열리는 3위조(멕시코-이스라엘) 승자와의 맞대결서도 이기면 1위조(일본-미국) 승자와 준결승전을 벌인다. 여기서 이기면 곧바로 결승행이다.
패하더라도 결승 진출의 길은 닫히지 않는다. 3위조 승자전서 승리하고 1위조 승자전서 패하더라도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온 팀과의 준결승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면 극적으로 결승에 합류할 수 있다.
즉, 대표팀의 결승진출 시나리오는 도미니카전 승리 시, ‘승승’ ‘승패승’ ‘패승승승’이며, 도미니카전 패배 시 ‘승승승’을 거두는 등 총 4개다.
쉽게 말해 상위 단계 진출했을 때 패하면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패자부활전에서도 진다면 상위 라운드로 나갈 수 없다 생각하면 된다.

"아프지마!" 핏줄 터진 김연경, 투혼의 라스트 댄스

2021.08.01 08:59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한일전 승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김연경(33·중국 상하이) 투혼이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0 도쿄올림픽’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일본(세계랭킹 5위)을 세트스코어 3-2(25-19 19-25 25-23 15-25 16-14)로 누르고 최소 3위 자리를 확보하며 8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김연경은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힘든 경기를 했다.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상황들이 많았는데 중요한 순간에 이겨서 정말 다행”이라며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했기 때문에 역전이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랭킹 14위’ 한국은 브라질(세계랭킹 2위)과의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졌지만, 케냐(세계랭킹 24위)와 도미니카공화국(세계랭킹 7위)을 연파한 데 이어 한일전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로 장식했다. 3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남은 세르비아전 결과와 관계없이 8강행 티켓을 예약, 1976년 몬트리올 동메달 이후 획득하지 못했던 메달의 꿈을 이어갔다.
객관적인 전력상 일본에 뒤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5세트 12-14까지 몰리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극적인 역전승을 일궜다. 선수 한 명 한 명 모두 ‘반드시 일본을 꺾겠다’는 일념 아래 똘똘 뭉쳤다. 이에 감동 받은 팬들은 “정말 자랑스럽다” “이것이 진짜 팀 스포츠” “1승 이상의 가치”라며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찬사 속에도 눈에 띄는 것은 김연경의 이른바 ‘핏줄 투혼’이다. 김연경은 이날 30득점(블로킹 3점)을 올리는 맹공을 퍼부으면서도 일본에 비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리시브를 보완하기 위해 중앙 뒤쪽에 서 리시브에 가담하며 공격과 수비를 넘나들었다. 체력적으로 크게 지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김연경은 팀의 리더로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때리고 받기를 반복했다.
결국, 경기 중 김연경의 허벅지 핏줄이 터졌다. 이는 경기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오늘 한일전에서 찍힌 김연경 다리 상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지면서 한일전 승리의 감동을 더하고 있다. 팬들은 “무릎 테이핑까지 했는데 허벅자 핏줄까지 터졌다” “저 상태로 이 모든 것을 해냈다” “아프지 않길 바란다 김연경!” 등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들이 쏟아지고 있다.
누구 못지않게 올림픽 메달이 간절한 김연경은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고도 2012 런던올림픽에서 MVP로 선정됐던 김연경은 “도쿄올림픽은 마지막 올림픽이라 더 간절하다. 메달 하나는 꼭 따고 싶다”고 여러 차례 말해왔다. 고액 연봉을 받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맹활약한 김연경은 배구 선수로서 이룰 것을 대부분 이뤘지만 올림픽 메달이 없다. 마지막 기회인 도쿄올림픽에서 김연경은 간절함을 담아 몸을 던지고 있다.
메달을 그리며 김연경이 펼치는 투혼의 라스트 댄스는 이미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추석특집] 응답하라 1988부터 박찬호·박주영까지 ‘추석의 추억’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는 늘 볼거리도,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스포츠 역시 빠질 수 없는데 오랜 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어 더욱 뜻 깊다.
과거부터 추석에는 많은 스포츠 이벤트들이 마련됐다. 1960년대 프로 레슬링부터 80년대에는 민속 씨름, 90년대 접어들서는 야구와 축구 등 프로스포츠가 크게 발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밀레니엄 시대인 2000년대에는 박찬호, 박지성 등 해외에 진출한 선수들이 승전보를 전해주곤 했다.
① ‘응답하라 1988’ 한가위와 겹쳤던 서울 올림픽
1988년 9월 17일에 개막해 10월 2일에 폐막한 제24회 하계올림픽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렸고 마침 추석 연휴(9월 24일~26일)가 겹치면서 온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대한민국은 금메달 12개를 비롯해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를 획득, 종합순위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한국인의 근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 방방곡곡에 알렸다.
이 가운데서도 가장 화제를 끌었던 메달리스트는 역시나 유도 김재엽이었다. 1984년 LA 올림픽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던 김재엽은 기량을 다시 가다듬었고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나선 올림픽서 김재엽은 말 그대로 무적이었다. 결승까지 오르는 동안 단 1점도 허용하지 않는 괴력을 선보였고 결국 미국의 케빈 아사노를 여유 있기 물리치며 감격적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재엽이 오래도록 팬들의 기억 속에 남는 이유는 바로 금메달 시상식 때문이다. 결승전이 열린 날짜는 공교롭게도 추석 당일이었는데, 김재엽은 용이 그려진 한복을 입고 등장해 올림픽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② FA 앞둔 박찬호, 추석에 전한 시즌 15승
IMF 당시 지친 국민들의 위로가 되어주었던 박찬호는 ‘국민영웅’과 다름없었다. 메이저리그에서 승승장구했던 그는 2001시즌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한 해를 보내게 된다. 바로 시즌 후 얻게 될 FA(자유계약) 자격이었다.
당시 박찬호는 허리 부상을 안고 있었음에도 시즌 중반까지 2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 등 자신의 몸값을 계속해서 높여나갔다.
그러나 생애 첫 출전한 올스타전이 문제였다. 칼 립켄 주니어에게 허용한 홈런이 크게 화제가 됐으나 이때 박찬호는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었다. 그리고 올스타브레이크 이후에는 배리 본즈에게 메이저리그 신기록인 72홈런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래도 투지를 불사른 박찬호는 기어코 추석 당일인 10월 1일(한국시간), 시즌 15승 고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애리조나전에 등판한 박찬호는 8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고 당연히 차례상을 차린 추석 아침, 온 국민들을 즐겁게 했다. 이후 박찬호는 5년간 65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고 텍사스로 이적했다.

③ 추석하면 박주영, 한 가위 때마다 ‘골골’
지금은 K리그 FC 서울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에게 추석은 특별하다. 한가위 보름달의 기운을 받고 펄펄 나는 대표적인 선수였기 때문이다.
2008년 프랑스리그 AS 모나코로 이적한 박주영은 데뷔전인 FC 로리앙과의 경기서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추석에 골맛을 본 박주영의 기세는 이듬해에도 이어졌다. 2009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상대로 시즌 2호 골을 터뜨린 것. 이후부터 추석만 다가오면 국내 미디어는 박주영의 일정을 챙기는 게 중요 업무가 됐다.
추석의 박주영은 국내 무대로 돌아온 뒤에도 변함이 없었다. 복귀 첫해였던 2015년, 추석 연휴에 펼쳐진 광주와의 경기서 부상을 무릅쓰고 출전을 강행해 득점을 터뜨린 뒤 교체됐고, 지난해 추석에는 인천전에서 1골-2도움을 기록했다. 가히 추석의 사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④ 한복 입은 로이스터, 2009년 부산은 티켓 구하기 전쟁
2009년 가을, ‘구도’ 부산은 당시 야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라 있을 때였다.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가 ‘로이스터 매직’을 앞세워 암흑기를 청산하고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상대는 바로 두산. 잠실서 1승 1패를 기록한 롯데는 3~4차전을 치르기 위해 안방인 사직구장으로 돌아왔다. 이때 추석 연휴가 겹쳤고 전국에서 몰려든 롯데팬들의 표 구하기 전쟁이 벌어졌다. 항간에는 당시 최고의 추석 선물로 사직구장 티켓이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
KBO리그 첫 외국인 사령탑인 로이스터 감독이 직접 한복을 차려 입고 등장한 사직구장은 말 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큰 노래방이었다. ‘부산 갈매기’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반격을 노렸던 롯데는 2회초 김동주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한 뒤 일순간 정적에 휩싸였고 내리 2연패하며 다시 한 번 허무하게 가을 야구를 마감하고 말았다.

스포튜브

[스포튜브] 김병지 “침대축구에 대처할 방법 두 가지”

한국 축구 레전드 김병지가 ‘침대 축구’ 대처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김병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꽁병지TV’에서는 최근 ‘월드컵 최종예선 A조 침대 지옥에 떨어지다... 중동 축구 파훼법은?’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서 이란과 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등 중동 팀들과 한 조에 속했다.
이에 대해 김병지는 “선수들 성향 자체가 눕는 쪽이다. 그래서 중동 축구를 경험하거나 상대했던 지도자들은 한 목소리를 낸다. 저 버릇을 고치지 못하면 중동 축구의 발전이 없다고”라며 “내가 현역 시절에도 많이 당했다. 전, 후반 90분 동안 30분을 누워있던 것을 본적이 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이란의 경우 절대 선제골을 허용하면 안 된다. 나머지 팀들은 찬스가 났을 때 확실하게 결정지어야 한다. 다만 이를 의식해 신경전을 벌이거나 마음이 급해질 수 있다. 그렇게 말려들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병지는 “FIFA가 ‘침대축구’를 방지할 수 있다. 선수가 쓰러졌을 때 의료진과 함께 내보내고 5분 정도 들여보내지 않고 충분한 치료 시간을 줬으면 한다. 고의적으로 쓰러진 선수들에 대한 제제가 필요하다”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데일리안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