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전 국민 동일요금제 시행” …인천 옹진군 정부에 건의
인천 옹진군은 25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섬 지역 여객선 전 국민 동일 요금제’ 및 ‘섬 주민 여객운임 지원사업 예산 추가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옹진군에 따르면 현재 여객선은 지난 2020년 10월 개정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 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그러나 타 대중교통수단 대비 높은 운임으로 섬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섬 지역의 경기침체와 인구감소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또 높은 운임으로 인한 여객선 이용객 감소…
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선진기술 전파…“해외철도 9개 국가 공무원에게”
인천교통공사는 글로벌 철도연수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이집트 등 9개국가 32명의 해외 공무원을 초청, 선진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을 전파했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 철도연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해 매년 해외철도 분야 공무원 30여 명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공사는 이 같은 교육훈련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내기업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공사는 3년 연속 철도안전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행정안전부 공기업 평가 2년 연속 1위, 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연…
인천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및 가족친화 확산 캠페인’ 개최
인천시는 25일 관내 기업·기관 경영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및 ‘가족친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지난 2008년에 도입된 ‘가족 친화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23년까지 238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인천시는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고 친화적 직장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가족친화 확산 캠페인을 비롯해 ‘가족친화경영이 사회가치경영(ESG)’강연…
‘인천대로 2단계 도로·지하차도 공사’…“설계·시공 일괄입찰”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의 일반화 도로개량 및 지하차도 공사가 속도를 낸다.인천시는 최근 열린 지방 건설기술심의 소위원회에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 공사의 입찰방식과 낙찰자 결정 방식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인천시는 입찰방법으로 단일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을, 낙찰자 결정 방식은 차별화된 전문성과 기술력, 비용절감 및 고품질의 시공을 기대할 수 있는 가중치 기준방식으로 제안했고, 위원회는 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원안 가결했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은 기본설계 경쟁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 후,…
인천 동구,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효행상 등 6개 분야 7명”
인천 동구는 최근 구청 갈매기홀에서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 ‘자랑스러운 구민상’에 총 7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구는 매년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의 노고와 업적에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귀감으로 삼기 위하여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추천서가 접수된 총 20명의 대상자 중 7명을 최종 선정했다.부문별 수상자로 효행부문 이숙희(여)씨, 사회봉사부문 강무회(남)씨, 안화숙(여)씨, 문화체육부문 강민규(남)씨, 교육공로부문 황규수(남)씨,대민봉사부문 조상록(남)씨…
“인천으로 떠나는 7080 레트로 여행”…‘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
젊음과 낭만을 즐기는 ‘레트로(Retro)’가 대세 문화로 떠오르면서 1970~1980년대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인천중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11~12일 양 일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콘셉트로 기획됐다.마칭밴드가 리드하는 ‘레트로 퍼레이드’와 추억의 디제이(DJ)와 함께하는 관객 참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렴 캠페인’ 실시…“청렴한 공직사회 만들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청렴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직원들은 청렴 홍보 피켓을 들고 갑질·소극행정 아웃(Out)을 비롯해 청렴·적극행정 업(Up), 업무 추진 시 절차 위반 논란의 소지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행정 면책 요건 충족과 관련한 사전 컨설팅, 갑질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인천 청렴 뉴스’를 나눠줬다.청렴 캠페인은 투자·개발·공사 등 청렴이 요구되는 업무가 많은 경제청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
인하대,셰르조드 셰르마토프 우즈벡 디지털기술부 장관에 ‘명예 행정학 박사’ 수여
인하대는 최근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에게 명예 행정학 박사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셰르마토프 장관은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타슈켄트 인하대(Inha University in Tashkent·IUT)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셰르마토프 장관은 2014년 개교한 IUT의 초대 총장으로 교육의 내실화·차별화, 공정한 입시, IT 특성화에 힘썼다.이를 통해 IUT가 우즈베키스탄 현지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또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으로…
해양경찰 첫 ‘3000톤급 경비 함정’ 30년 만에 퇴역…“에콰도르에 양여”
해양경찰 최초의 3000톤급 함정으로 30년간 국내 해상을 지킨 경비함정이 에콰도르에 양여된다.해양경찰청은 2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본청에서 히안카를로 로프레도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과 3000톤급 3001함 양여 약정을 맺었다.이는 우리 정부가 해외 국가에 양여한 함정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에콰도르에 넘길 3001함은 해경 최초의 3000톤급 함정으로 길이 105m, 폭 15m, 높이 38m에 달하는 대형 경비함정이다.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처음 배치돼 30년간 국내 해역을 수호하다가 지난달 11일 퇴역했다.3001함…
인천시, ‘개별 공시지가 정보 시각화’…“국내 광역시 최초”
인천시는 오는 29일 부터 6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인천시 지도포털’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국내 광역시로는 처음으로 텍스트 형식으로만 확인할 수 있던 지번과 ㎡당 가격을 지도 위에 시각화했다.개별공시지가는 군수·구청장이 조사한 23개 토지특성을 국가에서 결정한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고 토지소유자 등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공시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될 정보는 용도지역, 토지이용 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토지특성과 ㎡당 가격으로 ‘인천시 지도포털’의 연속지적도에 시각화해 공개한다…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 朴정부 사람들…"대법 가도 무죄" [법조계에 물어보니 395]
법조계 "당초 여론에 휩쓸려 진행된 사건…공직자에 대한 무차별적 기소 이뤄져선 안 돼""국민 관심사 높은 사건, 외부위원 통해 객관적으로 사안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야""세월호 특조위, 목적 달성하면 해산 해야하는 기구…행정부 재량으로 할 수 있는 부분""'유가족에 위로 말씀 드린다'고 한 것, 승소 여부 관계없이 유족 마음 달래주려는 것"
"26세 김레아, 검찰의 머그샷 첫 공개…엄마 앞에서 딸 살해 잔인성 고려" [법조계에 물어보니 394]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MBC 제3노조 "'민주유공자법' 내용 좀 알려 달라"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4일 성명 발표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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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민주당 '영수회담 의제' 두고 기싸움…'정상회담'인줄 아나
용산 협치( 協治)는 '함께' 민주당 협치(挾治)는 '우리끼리만'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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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소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조남대의 은퇴일기
군불과 종소리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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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데라, 블랙록 협업 소식에 105% 급상승정식 협업 아니라는 외신 보도에 소폭 하락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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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5)
(2024-04-18)
코스피, 차익매물에 2620대 하락...하이닉스↓·하이브↑
코스피가 금리와 환율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620대로 밀려났다.SK하이닉스 등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하면서 증시 하방 압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갈등이 부상한 하이브는 소폭 상승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13포인트(1.76%) 내린 2628.62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28.95포인트(1.08%) 하락한 2646.80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
코스피,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에 2% 급등…2675.75 마감
코스피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의 동반 강세로 2% 상승 마감했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8693억원 순매도 해 차익 실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2억원, 3623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4.11%)와 SK하이닉스(5.15%), LG에너지솔루션(4.05%), 현대차(1.2…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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