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칼럼
열흘 만에 미소, 이재명…아직 한참 남았다 [기자수첩-사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유죄 판결에 이어 또 다시 유죄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법원은 이번에는 이 대표 손을 들어줬다. 이 대표는 사법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일정 부분 덜어내게 됐지만 이제 하급심 선고가 나온 것일 뿐 넘어야 할 리스크는 여전히 첩첩산중이다. 현 정부 들어 이 대표는 총 6번 기소됐고 이 중 일부 사건이 병합돼 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대장동·백현동 비리 개발 특혜 의혹 및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쌍방울 대북송금…
부광우의 싫존주의
옳은 말과 오지랖 사이 한은 총재 '줄타기'
기자수첩-정치
'꿈과 희망'만 가득찬 정부의 '트럼프 2기' 시대
기자수첩-연예
‘술 미화’ 법정제재 하면 뭐 하나…한쪽에선 스타 나서고, 만취 강조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김영삼을 위한 변명…민주주의 공과
정기수 칼럼
국힘 ‘당게’ 싸움, 할 일이 그렇게도 없나?…“한심하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美 뒷마당 페루에 ‘교두보’ 확보한 中
하재근의 이슈분석
김치 침탈로부터 우리 문화 지켜야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국가지도자의 역할을 알려주는 오락영화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이재명, 도지사 때 걸신들렸었나?
서지용의 금융 톡톡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와 후폭풍
국가지도자의 역할을 알려주는 오락영화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지난 13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영화 ‘글래디에이터 II’가 개봉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으로 전편 이후 24년 만에 만들어진 작품이다. 2000년에 개봉한 ‘글래디에이터’는 웅장한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검투사들의 치열한 결투와 막시무스의 전설적인 여정을 그려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연출을 맡은 리들리 스콧감독은 이번 속편에서도 고대 로마의 웅장함을 충실히 재현 했다. 더욱이 민주주의의 의미와 가치는 물론 검투사들의 생존을 건 전투, 박진감 넘치는 전투신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사법부 믿는다"는 이재명…'위증교사' 판결 앞두고 간·쓸개 내놓는 뭔 말을 못할까?
민주당발 '상법 개정', 기업에 지원은 못해 줄망정 족쇄를…
국힘, 對야 총공세 해도 모자랄 판에… '당원게시판 논란' 집안 싸움
檢, 이재명 '법카 사적 사용' 기소…무슨 죄를 이리도 많이 지었을까?
시리즈 더보기
김규환의 차이나 뷰포인트
김규환
전 서울신문 선임기자
김대희 교수의 알기 쉬운 스포츠법·정책
김대희
국립부경대학교 교수
김미옥 교수의 스포츠정책 공감하기
김미옥
한국체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민경우
대안연대 상임대표
박소영의 나라교육
박소영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배종찬의 정치빅데이터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소장·정치컨설턴트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서진형의 부동산포커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양경미
한국영상콘텐츠산업연구소장
이기선 칼럼
이기선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이동주의 新해양시대
이동주
한화오션 고문
이진곤
전 국민일보 주필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이한별
고은경희한의원 대표원장
정기수
자유기고가
지난 11월 22일 고 김영삼 대통령 9주기 추모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유력 정치인들이 함께 모여 한국 정치의 발전과 도약을 이룩해낸 고 김영삼 대통령을 기렸다.필자는 386 학생운동 출신으로 김영삼 대통령에 대해 각별한 감정이 있다. 그것은 한국 민주화의 역사에서 김영삼의 역할이 경시되지 않았는가 하는 점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경시의 이면에는 386의 독특한 역사 해석이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이 자리에서는 민주주의에 대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공과에 대해 재평가해 보겠다.1983년 5월 1일 김영삼 대통령은 광주 양민학…
by. 한가마
요즘 국민의힘 당 안팎에서 벌어지는 당게(당원 게시판) 논란을 보노라면, “보수가 이래서 한심하고 지리멸렬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할 일이 저렇게도 없나 싶다.작금의 때는 민생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해지고, 의료 대란 해결이 여전히 난망인 가운데, 야권의 이재명-조국-이화영 선고 방망이가 철퇴가 되고 있다. 또 밖으로는 북한의 러-우전 참전이 본격화하고, 트럼프의 미 우선주의 내각-참모 파격 인선이 속사포로 이어져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국민의힘 ‘바보, 천치, 얼간이들’은 야당 수장들이 징역형을 받는 절호의 기회를 타지 못하…
지나치게 엄숙한 조직 문화 탓에 한은사(寺)라 불려 온 한국은행 분위기를 고려하면 그야말로 파격이다. 본업인 통화정책에서조차 극도로 방어적인 해석만을 내놓던 앞선 총재들과는 완전히 딴판이다.이창용 한은 총재의 발언에는 말 그대로 성역이 없다. 사과값이 급등하자 금리로 잡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며 농산물 수입 개방을 얘기했고, 외국인 근로자를 돌봄 영역에 활용하는 대신 최저 임금을 차등 적용하자는 길도 제시했다.웬만한 정치인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여론의 역린인 교육 영역에까지 입을 연 건 화룡점정이었다. 서울 상위권 대학들이 학…
수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걱정 속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확정됐다. 그의 당선 소식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시민들과 기업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그도 그럴 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정치인의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난 인물이다.집권 1기 동안 트럼프 당선인은 기존의 정치 문법과 외교 관례를 깨뜨리고 독특하고 예측 불가능한 행보를 이어갔다. 일관성 없는 정책과 결정은 불확실성을 키웠고, 전문가들조차 트럼프 당선인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 입을 모았다. 이는 현재도 마찬가지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의 당선에 예외…
수도 리마에서 북쪽으로 80㎞쯤 떨어진 페루 서쪽의 창카이항. 이곳에서 중국이 5년 간의 건설공사 끝내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지난 14일 화려한 개항식이 열렸다. 붉은 용이 꿈틀대는 용춤이 펼쳐지며 개항식 행사장은 마치 중국 전통축제를 보는 듯했다.APEC 정상회의차 리마를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 함께 화상으로 참석한 개항식에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사이에 창카이항을 출발점으로 하는 새로운 육상회랑을 건설할 준비가 돼 있다”며 ‘경제영토’ 확대 의지를…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었다. 재료 11개가 모여서 22가지의 효능을 낸다는 의미를 담아 11월 22일로 정한 것인데, 재료나 효능의 가짓수가 중요하다기보다는 김장철에 맞춰 시기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김치를 알리기 위해 2020년에 김치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이렇게 김치의 날이 제정될 정도로 김치는 우리 민족에게 매우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서구인들이 한국인을 김치라는 말로 표현했을 정도로 해외에도 널리 알려졌다. 2013년엔 한국의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김치가 중국의 파오차이,…
尹의 갈림길…임기 내 업적이냐, 국익이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년 만에 백악관 복귀를 결정지었다.일찍이 '트럼프 재선'에 힘을 실었던 일본과 달리, 윤석열 정부는 정권교체 가능성을 50%로 보고 '열린 결말'을 고집했다.국정수행 지지율이 바닥을 맴도는 상황에서 그나마 긍정적 평가를 받은 대외정책 연속성에 기대를 건 측면이 적지 않았다.실제로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굵직한 결과물을 여럿 도출했다. 특히 워싱턴 선언에 따른 핵협의그룹(NCG) 창설은 대북 억지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양국은 세 차례의 NCG 회의 끝에 지난 여름 '한미 한반도 핵억…
완성차 살아도 부품사는 죽는다... '전기차+트럼프' 악재에 '곡소리'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30%대 회복, '인적쇄신'에 달렸다 [정국 기상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건설사들, 막바지 수주 곳간 채우기 ‘총력’
"점잖다고 소문난 남편, 집에서 아들을 그렇게 팹니다"
“유일한 수익모델”…200억원대 수익 올리는 스트리머, 책임 회피하는 플랫폼 [엑셀방송’을 아시나요②]
"정우성처럼 출산 따로 결혼 따로"…'혼외자' 역대 최대
'차기 대권' 이재명 43.6% 한동훈 17.3% [데일리안 여론조사]
"민주당 장외집회는 이재명 사법리스크 방탄" 35.3%…"방탄 아냐" 59.9% [데일리안 여론조사]
[11/26(화)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이재명 위증교사 무죄, 납득하기 어려워…항소심서 결론 달라질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564] 등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 납득하기 어려워…항소심서 결론 달라질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564]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법조계에서는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출신 김진성 씨가 기억에 반하는 허위 증언을 했다고 자백하고 있고, 앞서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도 이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위증교사 혐의는 소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한 사실이 있음에도 무죄 판결이 나온 건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 재판은 징역형이나 벌금형이냐의 선택지만 있었을 뿐, 무죄냐 …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 납득하기 어려워…항소심서 결론 달라질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564]
"민주당 검사 탄핵, 결국 '이재명 지키기'…소추권 남용이자 사법 무력화 시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563]
공언련 "헌법재판소는 방통위 마비 사태 조속히 해결하라" [미디어 브리핑]
공정언론국민연대, 22일 성명 발표
법원,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임명제청 정지 가처분 '기각' [미디어 브리핑]
김태규 "방통위 예산안 30% 삭감 확정되면 국익에 큰 손실" [미디어 브리핑]
수행원 배 씨에게 책임전가 했던 '김혜경'…벌금 150만 원 [뉴스속인물]
법원 "김혜경, 범행 부인하고 배 씨에게 책임 전가…피고인의 묵인, 용인 아래 배 씨가 기부행위 한 것"김혜경 측 "재판부 인정했다시피 배 씨와 공모한 직접 증거 어디에도 없어…정황 및 추론일 뿐"이재명, 선고 앞두고 SNS에 글 올리기도…"아내, 평생 남의 것 노리거나 기대지 않아"이재명 신분상 불이익은 없지만…이재명 부부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는 탄력 받을 듯
무슨 법이 이런가…후원금 횡령한 윤미향, 임기 다 마치고 의원직 상실형 [뉴스속인물]
왜 육군 중령은 동료 여성 군무원을 엽기적으로 살해했을까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2000원 육박' 리플, 3년 반 기다렸다..."한국이 거래 주도"
리플에 소송 걸었던 美 SEC 게리 겐슬러 사임 예고 후 상승세업비트·빗썸 등 한국서 거래량 대부분 발생...해외 견인일각 "내년 3월 신고가 갈 것" 강세 전망
[코인뉴스] '겹호재' 비트코인, 또 천장 뚫었다
[코인뉴스] 美 비트코인 현물 ETF, 130조원 굴린다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11-25)
(2024-11-18)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코스피, 기관 사자에 2530선 안착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2530선에 안착했다. 코스닥도 상승하며 700선을 목전에뒀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10포인트(1.32%) 오른 2534.34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87포인트(0.91%) 오른 2524.11로 출발한 이후 오름폭을 확대했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452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47억원,752억원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3.39%), SK하이닉스(0.17%), LG에너지솔루션(3…
코스피, 9거래일만에 2500선 탈환
코스피가 종가 기준 9거래일만에 2500선을 탈환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61포인트(0.83%) 오른 2501.24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79포인트(0.52%) 오른 2493.42로 출발한 이후 오름폭을 확대하며 2500대에 안착했다. 장중에는 2511.23까지 오르기도 했다.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0억원, 3227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348억원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SK하이닉스(4.68%), LG에너지솔루션…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수에 250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장 중 2500선을 회복했다. 지난밤 미국 증시 훈풍으로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됐다는 설명이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93포인트(0.84%) 오른 2501.5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9포인트(0.52%) 오른 2493.42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9억원, 30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75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부동산R114, 높아진 대출 문턱에…매매·전세 관망세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금리와 대출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상급지 내 정비사업 추진단지의 몸값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정부와 지자체의 규제 완화 기조에 힘입어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래가치와 희소성을 갖춘 재건축 추진 단지에 대출의존도가 낮은 자산가들이 적극적으로 매수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주에도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강동구 우성·한양,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1차 등이 시세를 주도하며 가격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
부동산R114, 대출규제로 매수세 위축…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강보합'
정부의 전방위 대출규제 영향으로 9~10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7~8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매매시장 위축 분위기가 가격 변동률에도 전달되는 모양새다.다만 신축 공급을 통해 수요가 자연스럽게 분산된 상황은 아니어서 오갈 곳 없는 수요가 대체재인 전월세 임대차로 이동 중이다. 임대차 관련 데이터를 살펴보면 매매거래가 위축되는 사이 전세 거래량은 늘어날 조짐이며 월세 가격 지수는 역대 최고 수준을 매월 경신 중이다.국내 3대 시세조사 기관에서 조사된 서울지역 아파트 월세지수를 살펴보면 부동산R114가 150.29(10월),…
부동산R114, 대출 억제로 거래 둔화…서울 아파트값 0.03% ↑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서울 2만가구를 포함한 신규택지 5만가구 공급계획을 발표했다.서울은 서초 서리풀지구(2만가구), 경기는 고양대곡 역세권(9000가구), 의왕 오전왕곡(1만4000가구), 의정부 용현(7000가구) 등으로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서울 강남 생활권을 포함하면서 일부 수요층을 대기수요로 전환시키는 효과가 예상된다.다만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 일정을 고려할 때 당장 발생하는 주택 수요에 대한 대비는 어려운 만큼 270만가구+α 공급계획과 3기 신도시에 대한 조속한 공급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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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쓸데없는 감정 후회…변수 생겨도 자유롭게 대처”
김선호 "'폭군' 최국장,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캐릭터"
온유 "대중 앞에 가볍고 친근해지고 싶었다"
변재영 전 마산해수청장, 제7대 울산항만공사 사장 임명
[인사]삼양그룹
[인사] 국토교통부
[부고] 손승환(뉴스1 경제부 기자)씨 조부상
[부고] 김기영(금융감독원 감사)씨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