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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 총리에 "국정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공직기강 점검해달라"


입력 2024.04.15 15:06 수정 2024.04.15 15:34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4·10 총선 참패 후 첫 주례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4·10 총선 참패 이후 가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한 총리는 총선 직후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또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6일 생중계되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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