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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전, 2Q 영업익 15배 증가에 8만5천원 돌파


입력 2024.07.05 09:09 수정 2024.07.05 09:15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10조4천억으로 전년比 1452.2% 늘어

2022년 3Q 이후 최대…장 초반 강세

삼성 서초사옥 전경.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하며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6%(900원) 오른 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452.2% 증가한 10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10조8520억원을 기록했던 2022년 3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3% 오른 74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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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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