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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 선정


입력 2025.02.11 09:37 수정 2025.02.11 09:37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올해부터 축제 명칭 경기관광축제→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

작년과 달리 축제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규모 대폭 확대 시행

부천 국제만화축제 모습ⓒ

경기도는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주 오곡나루축제 등 올해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축제의 명칭을 경기관광축제에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해 위상을 높였으며, 지원할 도비 보조금도 지난해 최소 5000만원~최대 1억원에서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 2억원씩과 나머지 9개 1억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축제 콘텐츠 및 기획·운영이 우수한 축제들이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해 있는데, 경기대표관광축제가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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