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0여개 대리점 대표 등 200여명 참석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지난 13일·14일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전국 130여개 대리점 대표들과 임직원을 포함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hange The Game(체인지 더 게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지난해 10월 공개한 플래그십 모델 MT9과 자율작업 트랙터를 관람했다. 이어서 진행된 사업 운영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영업 정책 및 주요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우수 대리점을 대상으로 LS 트랙터 어워드 시상식도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MT9 및 자율작업 트랙터의 새로운 기능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가 열렸다. MT9의 수평제어와 주행, 변속 시연을 통해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농업이 대형화, 법인화, 첨단화되고 있다”며 "플래그십 모델 MT9과 자율작업 트랙터의 확대로 고객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첨단 농업 경영의 시대를 이끌어 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