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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의지 완전 분쇄"…군, '장사정포 킬러' 전술지대지유도무기 KTSSM 작전배치


입력 2025.02.18 10:33 수정 2025.02.18 10:34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단시간에 적 장거리 화력 완전 궤멸"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거리 화력을 단시간 내 동시·정밀타격할 수 있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orean Tactical Surface to Surface Missile·KTSSM)를 작전배치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

우리 군이 '북한 장사정포 킬러' 무기체계를 작전배치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거리 화력을 단시간 내 동시·정밀타격할 수 있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orean Tactical Surface to Surface Missile·KTSSM)를 작전배치했다"고 전했다.


천둥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우레'라는 명칭이 붙은 KTSSM은 열압력 탄두를 사용해 적 장거리 화력을 완전 파괴할 수 있는 최첨단 정밀 유도무기다.


합참은 "이번 KTSSM의 작전배치를 통해 단시간 안에 적 장거리 화력을 완전히 궤멸시킬 수 있는 압도적인 능력을 갖춤으로써 유사시 적 도발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하에 북한의 다양한 군사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거리 화력을 단시간 내 동시·정밀타격할 수 있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orean Tactical Surface to Surface Missile·KTSSM)를 작전배치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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