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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대수비로 나와 1타수 무안타 ‘타율 0.424’


입력 2025.03.19 09:28 수정 2025.03.19 09:28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배지환. ⓒ AP=뉴시스

피츠버그 배지환(25)이 교체 출전해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서 삼진을 당했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서 6회초 대수비로 나와 중견수 수비를 봤다.


이어 8회말 타석에 들어섰는데 상대 우완 불펜 오리온 커커링과 맞서 아쉽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0.438에서 0.424(33타수 1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9회말 하비에르 리바스의 끝내기 홈런으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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