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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일본 애니메이션 '도원암귀' 기반 RPG 개발


입력 2025.03.24 10:07 수정 2025.03.24 10:08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하반기 방영 예정인 일본 애니메이션

다크 판타지 세계관 기반 RPG 제작

컴투스가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 기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컴투스

컴투스는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 기반의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축제 ‘ANIME JAPAN2025’에서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와 함께 컴투스와 G-Holdings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게임은 도원암귀의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등 원작의 설정 및 세계관을 담아내면서도, 게임 고유의 재미를 살린 RPG(역할수행게임)로 개발되고 있다.


3D 모델링 아트 등 기술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원작을 실사처럼 재현하고, 글로벌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도원암귀 게임 개발을 비롯한 자체 제작 프로젝트와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는 보다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장르와 플랫폼을 다각화한 여러 신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폭넓은 이용자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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