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NH농협은행, 선비문화체험으로 정도를 배우다


입력 2014.05.20 12:18 수정 2014.05.20 12:19        문대현 기자

신규직원 208명 경북 안동 도산서원 찾아

NH농협은행 신규직원 208명이 경북 안동 도사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1박 2일간 선비문화체험 인성교육을 받았다.

20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바른 은행원으로서의 기본적인 태도와 마인드를 함양하고, 정도경영과 사회공헌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전통복장을입고 사당에서 퇴계선생께 인사를 드리는 알묘례 체험을 하며 선비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직원들은 '21세기 나의 삶과 선비정신'이란 주제 강연을 듣고 그룹별로 '수신제가치국을 위한 실천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정철원 청주교육원 원장은 "이번 체험으로 정도를 지키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바르고 강직한 품성을 가진 농협은행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문대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