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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 첫 비즈니스 호텔 '포 포인츠'로 결정


입력 2015.01.07 14:33 수정 2015.01.09 09:42        김영진 기자

오는 5월 오픈 예정

신세계조선호텔은 첫 번째 비즈니스 호텔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이하 포 포인츠)으로 선택하고 이를 위해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인 스타우드 호텔&리조트(이하 스타우드)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포 포인츠 브랜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은 오는 5월 오픈 예정이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비즈니스호텔이 오픈 준비 중으로 향후 공급 과잉으로 인한 치열한 경쟁을 예측할 수 있다"며 "결국에는 입지 선점과 서비스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1년 넘게 파트너 체인 브랜드를 물색 결과 포 포인츠로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포 포인츠는 쉐라톤, 웨스틴, W호텔 등을 운영하는 스타우드의 미드 마켓 호텔 브랜드로 30개국에서 약 200여개의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 이규원 업무지원 담당 상무는 "단순하지만 소중한 경험들을 통해 가치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에게 포 포인츠 브랜드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계약 체결 배경을 밝혔다.

오는 2015년 5월 오픈 예정인 포 포인츠 남산은 현재 동자동에 신축 중인 트윈시티타워의 지상 19층부터 30층까지로 총 1750m² (연면적 2만66m²)으로 342 객실과 부대 시설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 클럽, 비즈니스 센터가 마련된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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