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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외교부 장관 감사패 받아


입력 2015.01.10 18:59 수정 2015.01.10 19:16        박민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9일 서울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자신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2500여 권을 외교부에 기증한 데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윤 장관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한국전쟁 발발부터 정전까지의 상세한 역사를 기록한 '6·25전쟁 1129일' 서적을 발간하고 외교부에 기증해 외교부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1129일’은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매일 매일의 날씨, 전황, 국내외 정세와 관련국 행보 등을 집대성해 사실에 근거하여 일지형식으로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로 국내에 미공개 된 사진들을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어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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