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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세일 막판 생활용품·아웃도어 대방출


입력 2015.04.10 09:25 수정 2015.04.10 09:31        김영진 기자

16일까지 본점서 '메종 드 신세계' 진행...강남점서 아웃도어 대전 펼쳐

신세계백화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봄 정기세일 막판 고객몰이에 나선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본점 9층 이벤트홀과 10층 문화홀에서는 오는 16일까지 모든 생활용품과 가구,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를 펼친다.

신세계 생활편집숍인 피숀을 시작으로 하농, 나뚜찌, 템퍼, 로쏘꼬모 등 홈패션 브랜드, 휘슬러, 실리트, 헹켈, WMF, 르크루제, AMT 등 주방용품 브랜드, 지앙, 로스트란드, 아즈마야 등 테이블웨어, 엘레컴, 필립스 등 가전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이 행사에서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신세계는 아웃도어 제철을 맞아 10일부터 3일간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노스페이스, 에이글, K2,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라푸마, 몽벨, 살로몬, 블랙야크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새봄 아웃도어 대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줄서기 상품을 초특가로 준비했다. 라푸마 초경량 바람막이 6만3900원, K2 등산화 6만7000원, 노스페이스 티셔츠 6만9000원, 에이글 경량방수 재킷을 10만800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상무는 "봄 정기세일 막판 다양한 대형행사를 집중적으로 선보여 집객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번 대형행사에서는 시즌에 맞는 의류, 생활용품, 가전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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