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10월 사전테스트 실시
10월 13일부터 15일 까지…참여 방법 및 상세 일정 등 향후 안내
넷마블게임즈는 22일 모바일 MMORPG 신작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출시에 앞서 사전 테스트(CBT)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방법 및 상세 일정 등은 향후 레볼루션 공식카페를 통해 안내된다.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모바일 MMORPG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오픈필드, 언리얼 4엔진 고품질 그래픽, 원작 고유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 등을 제공한다.
게임은 전 지역 필드 기반의 동시접속 환경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실시간 전투가 가능하고, 호위, 채집 등 PC MMORPG 같은 다양한 퀘스트 패턴을 제공한다.
아울러 캐릭터는 6가지 전직, 24개의 직업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 타입을 선보이며, 착용 시 외형이 변하는 200종 이상의 장비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8월부터 플레이 사전 예약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1주일 만에 50개의 서버 전체가 마감돼 이를 두배로 증설하는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넷마블게임즈는 “앞으로도 레볼루션이 기존 리니지2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게임을 접하는 이용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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