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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물류 이끈다” 삼성SDS, 첼로 컨퍼런스 2017 개최


입력 2017.03.23 14:57 수정 2017.03.23 14:58        이호연 기자

머신러닝 기반 수요센싱 통해 물류 효율화

삼성SDS는 23일 삼성SDS 판교캠퍼스에서 ‘차세대 물류를 제시하다’라는 주제로 ‘첼로 컨퍼런스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첼로는 삼성SDS가 물류 BPO 사업을 위해 자체 개발한 물류 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첼로 컨퍼런스는 물류,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비즈니스, 기술, 혁신 측면에서 각각 물류 및 공급망관리(SCM)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개선방안과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첼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선보였고, 머신러닝 기반의 수요 센싱(예측)을 통해 물류 효율화를 시킨 사례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SDS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알고리즘을 적용한 첼로 수요 센싱기능도 공개했다.

회사는 첼로 수요 센싱기능을 통해 해외 한 유통사의 매장 판매 실적을 예측하고 프로모션 효과를 분석하여, 최적의 수요예측을 유통사에 제안함으로써 전체 공급망 운영을 효율화 시킨 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한편 삼성SDS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첼로 컨퍼런스는 물류 전문 컨퍼런스로 물류 BPO서비스 사례와 신규 물류 IT솔루션을 소개하며 미래 물류 시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왔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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