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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인터넷·모바일 전용 저축보험 출시


입력 2017.04.03 10:11 수정 2017.04.03 10:12        부광우 기자

공시이율 적립으로 안정적 자금 축적

최저보증이율 2% 제공…연금 전환 가능

알리안츠생명은 3일 자사 온라인 보험 브랜드 '올라잇(Allright)' 전용 저축성 보험 상품인 '(무)올라잇보너스주는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올라잇의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공시이율로 적립돼 안정적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으며, 저금리 시대에 대비해 보험업계 상위 수준인 2%의 최저보증이율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는 시점에 적립형과 거치형에 따라 총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15%와 3%를 납입완료보너스로 계약자적립금에 가산해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상품은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에는 중도인출을,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에는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경제상황에 맞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노후설계도 가능하다.

만 19세에서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소 기본보험료는 적립형 3만원, 거치형 500만원이다.

알리안츠생명은 (무)올라잇보너스주는저축보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달 30일까지 가입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자사는 모든 영업채널에서 고객 중심 상품군을 폭 넓게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고객 중심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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