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삼성카드, 청주 폭우피해 고객 대상 특별 금융지원 나선다


입력 2017.07.18 09:13 수정 2017.07.18 09:19        배근미 기자

8월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결제대금 최대 6개월 청구유예

카드론 및 카드서비스 이용 시 이자 최대 30%까지 감면

삼성카드가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 및 인근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번 달부터 8월까지 청구되는 신용카드 이용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고 이 기간 동안 신용카드 일시불 및 할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의 이자 발생분 전액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한 다음달 말까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하는 한편, 카드론 만기가 도래한 경우 자동으로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는 최대 30% 감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특별금융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은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되며, 삼성카드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배근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