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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오늘 14일 현역 입대…짧은 머리도 '훈훈'


입력 2017.08.14 12:04 수정 2017.08.14 12:11        부수정 기자
배우 지창욱이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싱글즈코리아 SNS 캡처

배우 지창욱이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싱글즈 코리아의 SNS에는 머리를 짧게 자른 지창욱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지창욱은 짧은 머리가 어색한듯 손으로 만지며 미소를 짓고 있다. 지창욱은 사인과 함께 "잘 다녀오겠습니다. 충성"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창욱은 14일 오후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다.

앞서 SBS '수상한 파트너'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지창욱은 "8월 14일 드디어 입대한다"며 "시기가 늦은 만큼 재밌고, 건강하게, 최선을 다해 군 생활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창욱은 또 "야심 찬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군대에서 만난 친구들과 재밌게 지내고 싶다. 그 친구들의 인생에서 의미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제 인생에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돌이켜 봤을 때 그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난 네게 반했어'로 데뷔한 지창욱은 '웃어라 동해야'(2010), '무사 백동수'(2011), '다섯 손가락'(2012), '기황후'(2013), '힐러'(2014), '더 케이투'(2016), '조작된 도시'(2016), '수상한 파트너'(2017) 등을 통해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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