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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김제 난산지역아동센터에 ‘JB 희망의 공부방’ 제60호 오픈


입력 2017.08.31 11:12 수정 2017.08.31 11:13        배상철 기자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김제시 백구면에 있는 난산지역아동센터에서 'JB 희망의 공부방' 제60호 오픈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은행


제이비(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30일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난산지역아동센터에서 ‘JB 희망의 공부방' 제6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과 손삼국 김제시청 행정지원국장, 정동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아람 난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난산지역아동센터는 주변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방과 후 학습, 돌봄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2004년 개소 후 노후화된 시설물을 개선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들에게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추가교실 확보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전북은행은 낡고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고 활용도가 떨어졌던 공간에 책상과 의자, 책장 등으로 공부방을 새롭게 조성해 아동들이 학습에 열중할 수 있는 밝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김제지점 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로 약속했다.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2012년 5월 JB희망의 공부방 제1호를 오픈한 후, 우리지역의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사업을 실시하며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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