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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 한국 면세점 단독 출시


입력 2017.09.04 17:03 수정 2017.09.04 17:03        최승근 기자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30년 한정판인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전 세계 시장 중 한국 면세점에만 단독 출시되는 한정판으로, 스카치 위스키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존경받는 마스터 블랜더인 '샌디 히슬롭'이 직접 위스키 원액을 선별해 블렌딩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제품이다.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샌디 히슬롭'이 수작업으로 엄선한 고귀한 원액과 그의 정교한 블렌딩이 만나 완성된다. 원액 그대로를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을 사용해 발렌타인 30년 본연의 우아하고 균형 잡힌 부드러움과 잘 익은 배의 달콤한 풍미, 꿀과 바닐라의 풍부한 조화가 한층 강조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샌디 히슬롭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는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의 최상의 풍미를 완성하기 위해 오크통 속에서 최소 30년 이상 숙성된 고귀한 원액을 그대로를 사용해 그 향과 맛을 한층 배가했다”며 “발렌타인 30년의 품격과 헤리티지에 짙은 풍미와 향이 어우러진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추석처럼 온 가족, 친지가 모인 특별한 자리에 제격이다. 올해 추석 희소한 가치와 격식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페르노리카는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롯데 및 신라 면세점에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의 헤리티지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체험관도 선보인다.

이곳 체험관에서는 한층 풍부해진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의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다. 또한 특별히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VIP 테이스팅 기회도 마련했다. 온라인 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테이스팅을 할 수 있는 바우처가 발송된다. 뿐만 아니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본인이나 선물 받는 이의 이름 이니셜을 고급 가죽으로 제작된 여행용 이름표나 카드 지갑, 또는 휴대전화 케이스에 각인해 증정하는 특별 선물도 제공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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