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과감한 연말 파티 의상 "뭘 했길래?"
시크릿 전효성이 녹화 도중 연말 파티를 위한 패션을 소개하며 셔츠를 과감하게 풀어헤친 모습이 새삼 화제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전효성'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전효성의 과거 연말 파티 룩 도전이 눈길을 끈다. 전효성은 과거 KBS W '뷰티바이블 2015'의 MC로 활약한바 있다.
당시 KBS W '뷰티바이블 2015'에서는 연말을 맞아 '2015 홀리데이 파티'를 주제로 파티 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아이템과 패션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파티 패션의 트렌드를 알려주기 위해 소녀시대의 의상을 책임지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함께했다. 서수경은 평상복을 파티 의상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팁을 알려주며 청순한 셔츠를 입은 MC 전효성을 화끈하게 변신시켰다.
서수경이 제안한 스타일링 비법은 바로 오프 숄더였다. 그는 "19금 방송"이라고 예고하며 과감히 전효성의 셔츠 단추를 풀어 내린 뒤 어깨까지 확 열어젖혀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유일한 남자 MC 광희는 화들짝 놀라며 "눈을 둘 곳이 없다"고 말했으나, 정작 전효성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