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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리 딸, 고생 많았어~'


입력 2017.11.23 18:07 수정 2017.11.23 21:14        홍금표 기자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 당일인 2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유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한 어머니가 시험을 마치고 나온 수험생을 안아주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홍금표 기자 (goldpy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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