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문재인 대통령 "헌법재판소, 오랜만에 완전체"


입력 2017.11.24 22:35 수정 2017.11.24 22:35        이충재 기자

이진성 헌재소장에 임명장…"변호사로 뵌 적 있다" 인연 언급하기도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오른쪽)과 유남석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유남석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이 모두 임명돼 소장 공백 상태도 해소되고 헌재가 오랜만에 완전체가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두 분 다 헌법적인 가치에 대한 신념이 훌륭하신 분들"이라며 "인권, 특히 성평등이나 소수자들에 대해 관심 많이 보여주신데 대해 국민들도 기대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이진성 소장님은 부산에서 판사하실 때 제가 변호사로 뵌 적이 있다"며 과거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충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