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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4대4 2차 접촉 20분 만에 종료…추후 회의 지켜봐야


입력 2018.01.09 17:10 수정 2018.01.09 17:24        (판문점=데일리안) 공동취재단 박진여 기자
9일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재개된 남북 수석대표를 제외한 4대4 실무접촉이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9일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재개된 남북 수석대표를 제외한 4대4 실무접촉이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북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대표단이 오후 4시 33분 2차 접촉을 실시해 20여분 만인 오후 4시 50분 2차 실무접촉을 종료했다.

현재 남북 연락관이 접촉을 진행 중으로, 추후 종결회의를 할지, 3차 회의를 할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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