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씨스타 해체 이유 "효린 아닌 김효정 삶 고민"
효린이 일상 화보를 공개했다.
효린은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자신의 신사동 작업실을 공개했다.
지난해 1인 기획사를 차리며 홀로서기에 나선 효린은 이번 화보에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일상을 공개했다.
효린은 인터뷰를 통해 1인 기획사로 홀로서기에 나선 이유에 대해 "'내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그거 하려고 나왔어!'라고만 말할 순 없다. 무슨 일을 하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순 없다는 걸 나도 알고 있다. 데뷔하고 나서 7년 동안 나를 위해서도 아니고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정말 씨스타를 위해서 활동했다. 그러다 보니까 효린으로서나 김효정으로서의 인생에 대한 고민들이 생기더라.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다 했던 고민이다. 신중하게 생각했고, 7년 동안 우리 참 열심히 했으니 앞으론 각자의 삶을 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효린은 6일 첫 번째 솔로곡 '내일 할래'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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