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복날 맞아 백세주로 '복달임 술 문화 알리기' 진행
국순당은 무더운 여름 복날을 맞이해 국내 최대 삼계탕 프랜차이즈인 지호한방삼계탕과 손잡고 백세주로 ‘복달임 술 문화 알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날인 초복(17일), 중복(27일), 말복(8월 16일) 당일에 지호한방삼계탕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복달임 술로 백세주 한잔을 시음 할 수 있게 제공한다. 행사는 지호한방삼계탕 67개점 중에서 64개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로 전국적으로 약 10만명의 고객들이 백세주로 복달임 술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절정인 복날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기는 복달임 문화를 즐겼으며, 보양식의 맛과 풍미를 돋아주기 위해 복달임 술을 함께 즐겼다.
국순당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복달임 술을 즐기는 우리 문화를 알리고 폭염 속에서도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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