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U+Shop’ 단독 판매
LG유플러스는 약정 없는 롱텀에볼루션(LTE) 온라인 전용 요금제 ‘LTE 다이렉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U+Shop’을 통해 오는 6월 30일까지 단독 판매한다. 매일 5기가바이트(GB)씩 월 최대 155GB(월 31일 기준)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하루에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 5GB 소진 이후에는 5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다.
월 10GB의 테더링 테이터를 별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무선 음성통화(부가통화 300분 포함)와 메시지 등도 기본 제공된다.
데이터와 음성통화, 메시지 등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존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69 요금제(월 6만9000원·부가세포함)’와 동일하나, 월 이용료는 5만5000원(부가세포함)으로 기존 대비 약 20% 저렴하다.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명까지 월 1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 최저 월 4만50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할인을 적용하면 LTE 69요금제에서 선택약정 할인을 받은 금액보다 월 6750원 저렴하다.
단, 복지할인을 제외한 결합할인과 선택약정, 공시지원금, 멤버십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