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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대전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


입력 2020.06.15 16:04 수정 2020.06.15 16:06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대전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중흥토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지난 13일 개최된 대전광역시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임시총회에서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중흥토건은 공사금액 약 5000억원 규모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시공자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중흥토건은 지난 3월 초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개발위원회에 사업참여 의향서 및 제안서를 제출했다.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이번 사업지는 2014년 3월7일 대전광역시로부터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정비구역지정 고시(대전광역시 고시 제2014-28호)됐으며 토지 등 소유자방식으로 해당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35-35번지 일원에 건폐율 29%, 용적률 559%, 지하4층 ~ 지상48층, 총 1926가구(오피스텔 120실 포함)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선화초, 대전중앙초, 대전여중, 호수돈여고, 충남여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중구청역, 대전역 등이 인접하여 편리한 교통환경이 조성돼 있다.


중흥건설그룹 도시정비사업팀 관계자는 "올해 목포서산온금재개발구역 1007가구, 부산효성재건축 227가구, 천안문화구역 833가구, 서울봉천2구역 254가구를 수주해 총 2321가구, 도급액 4431억원을 달성하고 있다"며 "이번 대전선화1구역을 포함하면 1조원 수주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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