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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과 조커가 돌아온다…‘다크 나이트’ 3부작 재개봉


입력 2020.06.17 09:23 수정 2020.06.17 09:23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테넷, 개봉 기념

ⓒ워너브라더스코리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표작 ‘다크 나이트’ 3부작이 재개봉한다. 7월에 개봉하는 ‘테넷’을 기념 이벤트다.


17일 워너브라더스코리아에 따르면 ‘다크 나이트’ 3부작 중 ‘배트맨 비긴즈’가 24일, ‘다크 나이트’는 7월 1일,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7월 8일에 한 주씩 2D와 IMAX, 4DX 버전으로 상영된다.


‘다크 나이트’ 3부작은 배트맨과 그의 숙적 조커의 대결을 다뤘다. 특히 과거 개봉 당시 조커의 광적인 연기는 국내외 많은 영화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이 시리즈로만 국내에서만 1150만 관객을 모았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은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미래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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