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빈이 빅스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홍빈이 빅스 탈퇴 의사를 밝혔다. 멤버들, 홍빈과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빅스는 앞으로 5인 체제를 이어간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빅스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홍빈은 지난 3월 개인 채널에서 음주 방송을 하며 타 아이돌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이후 홍빈은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홍빈은 7일 자신의 트위치 커뮤니티에 "편하게 볼 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보려 한다"며 개인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