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4일 회장직속 상생협력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인회계사회는 회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식 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상생협력의 1차 목표로서 빅4 회계법인 등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감사기법 등을 중소회계법인 등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회계감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감사인들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회원 상호 간에 이해와 양보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