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울촌놈’이 네 번째 홈타운인 대전으로 떠나는 가운데, 대전 출신 연예인들이 경쟁의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방송되는 tvN '서울촌놈'에서는 차태현, 이승기가 네 번째 홈타운 대전으로 향한다. 이들을 맞이하는 대전 토박이 셀럽은 박세리, 김준호, 한다감으로 이들은 서로 “내개 대전의 자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제작진은 “전국에서 가장 재미없는 도시, 일명 '노잼도시'로 알려져있는 대전의 '대유잼' 반전이 기대되는 상황. '대전 사람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감정 표현 대결'까지 펼쳐진다. 풍부한 표현으로 골프 영웅의 보양식을 맛볼 팀은 어느 쪽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도 즉석 팬 사인회가 열린다”며 방송을 예고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대전 핫플레이스 전문가 한다감의 지휘 아래 대전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핫한 곳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청년 김준호가 '큰 그림'을 그렸던 시초가 된 대전 시내 한복판에서 다시 한 번 007 미팅 작전이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