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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낙연 대표님 전화 최우선으로 받겠다"


입력 2020.08.30 00:00 수정 2020.08.30 03:15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전당대회 직후 이낙연 신임 대표에 축하 전화

이낙연 "국정 성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화답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영상을 통해 축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게 축하 전화를 걸었다.


이 대표 측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제4차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직후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높은 득표율로 당선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덕담했다.


이어 "이 대표님이 정부에서 내각을 잘 이끌어 주셨는데, 이제는 당을 잘 이끌어달라"면서 "이 대표님이 언제든지 편하게 전화해달라. 이 대표님 전화는 최우선으로 받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선된 최고위원들께도 축하 인사를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대표는 "국난 극복과 국정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당정청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대통령께 드릴 말씀은 늘 드리겠다"고 했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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