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촉자 33명 모두 음성
국회, 오후부터 정상 가동될 듯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보좌진이 4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형두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종배 정책위의장, 보좌진 모두 음성판정"이라며 "한시름 놓았다"고 전했다.
전날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소속 당직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차 접촉자로 분류된 33명은 같은날 코로나 선별 검사를 받았다.
국회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4일 오전까지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소통관에 근무하는 상주 인력을 재택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이 정책위의장과 당직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국회는 이날 오후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