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된 이근 대위도 출연
가수 산다라박과 양준혁이 각각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일명 ‘근수저’ 특집으로 양준혁, 예비역 대위 이근, 개그맨 김재우 그리고 일일 부팀장 산다라박이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산다라박은 지금까지 연예인들과 비밀연애로 만나왔다고 밝힌 바 있는데. MC 김용만이 “한 번도 걸린 적이 없었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그렇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공개 연애할 생각이 있다. 이제는 굳이 숨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2005년부터 작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했다. 그리고 연습생 시절부터 2NE1 활동 때는 하루 12시간 춤 연습은 기본이었고, 과거 복근도 있었다. 38~39kg이었지만 한 번도 쓰러진 적 없다. 근수저이자 깡수저다”라며 운동과 관련된 일화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양준혁은 자녀계획을 밝혔다. 최근 박현선 씨와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양준혁은 “서로 서로 이야기한 것은 3명 정도다. 아들을 낳으면 야구선수를 시키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채무 논란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근 대위도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근 대위는 “미국 고등학교 GPA(내신)에서 운동, 시험 점수 등을 합산한 총점이다. 상위 5% 안에 들면 표창장과 함께 미국 전역 도서관에 배치되는 책자에 이름이 실린다”고 밝혔다.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