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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재선 출신 정양석 내정


입력 2020.10.16 11:59 수정 2020.10.16 11:59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호남·서울 중시하는 김종인 뜻 반영된 듯

정양석 전 의원(오른쪽)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정양석 전 의원이 16일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됐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 전 의원을 19일 비상대책위원회 협의를 거쳐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정 전 의원의 인선에 호남, 그리고 서울을 중시하는 김 위원장의 뜻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전 의원은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의 대표적 험지인 강북구 갑에서 18대, 20대 의원을 지냈다.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창당된 바른정당에서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2018년 자유한국당 복당 뒤엔 나경원 당시 원내대표 아래서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낙선한 뒤 총선백서 집필위원장을 맡았고, 현재 서울시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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